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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농아남매 소금공장 ost 음악 영화 독전을 본 사람이라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씬으로 꼽히는 농아남매 소금공장 씬!짧은 시간이지만 쿵쿵 울리는 비트에 농아남매가 약빨고 약만드는 장면은 힙하디 힙했다...음악 들으면 이미 약에 취한 느낌... 댓글을 보니 이미 노동요로 인정받아버려따.일을 해도 지치지를 않는다며ㅋㅋㅋ 나도 일이나 생각이 많아 스트레스 받을때 이노래 빵빵하게 틀어놓고 잠깐 멍때리다가 갑자기 무한 부스팅 모드로 일 시작함ㅋㅋ 달파란 - 소금공장 (Salt Factory) (Extended Version) 더보기
영화보다. 간만에 극장가서 본 영화 '도어락' 동생과 보려고 했었는데, 어쩌다 얘기가 되어 단체로 관람하게 되었다. 우선 나는 무선운 영화는 잘 보는 편은 아닌데 요즘 영화가 딱히없었고, tv에서 영화 홍보하는 걸 몇번 봤던 지라 도어락을 보기로 했다. 영화 자체에 대한 기대를 하고 보러갔다기 보다는 영화 자체를 보러가는 재미로 갔다고 하는게 더 맞겠다. 팝콘도 먹고.. 사실 영화 중 안본장면이 워낙 많아서 구체적인 리뷰를 하지는 못한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예전에는 그래도 무서운 장면이 나오거나 하면 그 장면만 잘 못보거나 가리곤 했었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무섭고 긴장하게끔 하는 분위기가 되면 아예 보고 싶은 마음이 안들었다. 영화도 초반부터 바로 긴장감이 흐르며 시작되어 생각보다 안보게 되는 분량이 많았다..... 더보기
요새 라이트룸 하나씩 익히는중 얼마전부터 사진 보정툴 라이트룸을 조금씩 이용해보고있다. 그동안은 포토샵으로 보정하고 이미지 작업 했었는데, 갑자기 라이트룸으로 작업 욕구가 뿜뿜하여 얼마전부터 라이트룸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새로운 프로그램 배우려니 의욕이 마구 생겼다. 역시 전문 툴이라 포토샵보다 사진 보정하기에는 훨씬 편한 듯하다. 나 왜 이제야 이거 씀??? 프로그램을 이론적으로 배우지 않고, 대략적으로 기능 훑어보면서 혼자 하나씩 해보고있다. 카달로그 개념이 생소했지만 조금씩 감이 오고 편하다고 느끼는 중. 프리셋 몇개 만들어놓고, 사진 보정하고 저장할때 파일명 일괄 수정 등 넘나 좋은 것. 역시 사람은 계속 새로운것을 배워야하나보다... (사진 찍어놓고 후보정 작업 귀찮아서 미루던 습관이 조금은 줄어들겠지?) 더보기
따뜻한 집밥같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 따뜻한 집밥같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은 아니지만 올해 오랜만에 영화관에 가서 본 영화가 있다. 사실 이 영화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접하고 영화를 본게 아니라, 휴무인 날 막연히 영화나 보러가 볼까 하는 마당에 동생이 '리틀 포레스트' 재밌을거 같더라 한마디에 혼자 가서 보고 왔다. (동생은 나중에 왜 자기랑 같이 안갔냐며 뭐라했지만) 주중 낮시간대라 사람들이 많지 않아 더욱 여유롭게 볼 수 있었다. 영화를 보면서 '어 이거 내스타일 같은데?' 하는 느낌이 확 왔다. 좋아하는 스토리, 장르들 중에 하나가 내용 상관없이 영상미가 예쁜 영화나 드라마 이기도 한데... 대학 다니던 시절 특히 아기자기한 장면과 색감이 예쁜 것을 좋아했다. 극적인 긴장감이나 큰 줄거리의 흐름 없이 소소한 이야기.. 더보기
호갱 탈출, 알뜰폰에 가입하다. 나의 첫 알뜰 요금제 올해 4월 폰 약정은 끝났지만 마땅히 다른 폰으로 갈아타고 싶은 마음은 크게 없어 KT 통신사를 무약정으로 이용하고 있었다. 요금할인을 받기위해 재약정을 걸까 싶기도 했지만, 매번 약정전에 폰이 고장나서 교체했었는데 이번에는 보험 서비스도 챙겨받으며 수리도 한데다가, 처음으로 약정이 끝난후 자유롭게 폰을 쓸수있게 되었던터라 다시 통신사 약정의 노예가 되긴싫었다. 그래서 막연히 '그냥 약정없이 쓰다가 다른 폰으로 교체를 하던지 해야겠다' 생각했었는데 폰을 교체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알뜰요금제로 갈아타야겠다는 뽐뿌가 왔다. 사실 알뜰폰에 대한 개념조차 없었던 나는 매번 우체국을 갈 때마다 있는 알뜰폰 배너를 보며 '알뜰폰=효도폰=공짜폰=저가폰' 요정도의 생각을 하며 지나치곤했.. 더보기
뒹굴뒹굴 주말_ 영화 뜨거운 녀석들 이번 주말은 뒹굴뒹굴 모드. 다음주가 꽤 바쁠 예정이라 이번주는 체력 보충해놓을 겸 쉬기로 했다. 해야할 일들이 몇 가지 있긴 했지만 급한건 아니고 꼭 오늘이어야 할 이유는 없기에 아무 생각안하고 미뤄놓기로 했다. 쉴땐 쉬자구. 저번주까지 그래도 뒤늦은 장마 모드로 비가 꽤 오고 습하기도 했었는데, 이번주부터는 더위도 조금 풀리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게 제법 가을 느낌이 나는 주였다. 이번 주말도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어딘가 바람 쐬러 나가고 싶은 마음이 둥둥~ 더 추워지기 전에 이 시간을 잘 즐겨야하는뎁..ㅎㅎ 충전 모드로 몸도 마음도 쉬면서 최대한 여유를 즐기려고 했다. 낮에는 날씨가 넘 좋고 바람이 좋아서 더 어두워지기 전에 조금이라도 햇살을 받고 싶어서 밖을 산책했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사진.. 더보기
blah blah 간만에 포스팅 하려고 맘먹고 글 작성했더니에버노트 연동 에러..?왜 불러오기가 안되니.. 하.. 답답하다ㅜ언능 포스팅 하구 싶어요~ +) 요즘은 폰 뭐로 바꿀지 혼자 열심히 고민중~결정장애라 계속 보고만 있고 선택을 못해서 오히려 지금 사용하는 폰이 고장날까 두렵다.다음 폰 뭐로 쓸지 결정 못한 상태에서 폰 고장나면 어떡할꺼야..ㅋㅋ근데 나는 또 쓸데없이 기계, 장비에 애착이 생겨 괜히 정들어서 잘 쓰고 있는 폰이 고장나면 아쉬운 마음도 커서.. 혼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민만 하고 있는중.. 이러다 아마 핸드폰 고장나면 그때 어쩔수 없이 고민고민하다 겨우 선택해서 폰 바꾸겠지..ㅋㅋㅋ 암튼,오랜만의 포스팅. 더보기
JTBC 영화 프로그램, 방구석1열 추천! 나는 영화를 즐겨보는 편은 아니다. 간혹 화제가 되는 영화나, 영상미가 좋다거나, 누군가와 함께 보는 게 아니라면 나 혼자서 영화를 찾아보는 편은 아니다. 막상 보기 시작해 스토리에 몰입이 되기 시작하면 재밌게 보지만, 그렇게 몰입이 되기까지가 참 힘들다고 해야할까. 특히 외국영화는 더 그렇다. 어찌되었든 이런 이유들로 나는 드라마보다 영화에 거리감을 좀 더 느끼는 편인데, 이런 내가 요새 꽂힌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JTBC 의 "방구석 1열"이라는 프로그램이다. 우연히 TV를 보다가 이 프로를 보았는데, '살인의 추억'과 '추격자'를 비교하면서 영화와 관련한 배우나 감독들이 출연해 오로지 영화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영화를 조금 보기 어려워 하는 내가 보기에 같은 영화를 감상한 연예인들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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