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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독전 농아남매 소금공장 ost 음악 영화 독전을 본 사람이라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씬으로 꼽히는 농아남매 소금공장 씬!짧은 시간이지만 쿵쿵 울리는 비트에 농아남매가 약빨고 약만드는 장면은 힙하디 힙했다...음악 들으면 이미 약에 취한 느낌... 댓글을 보니 이미 노동요로 인정받아버려따.일을 해도 지치지를 않는다며ㅋㅋㅋ 나도 일이나 생각이 많아 스트레스 받을때 이노래 빵빵하게 틀어놓고 잠깐 멍때리다가 갑자기 무한 부스팅 모드로 일 시작함ㅋㅋ 달파란 - 소금공장 (Salt Factory) (Extended Version) 더보기
영화보다. 간만에 극장가서 본 영화 '도어락' 동생과 보려고 했었는데, 어쩌다 얘기가 되어 단체로 관람하게 되었다. 우선 나는 무선운 영화는 잘 보는 편은 아닌데 요즘 영화가 딱히없었고, tv에서 영화 홍보하는 걸 몇번 봤던 지라 도어락을 보기로 했다. 영화 자체에 대한 기대를 하고 보러갔다기 보다는 영화 자체를 보러가는 재미로 갔다고 하는게 더 맞겠다. 팝콘도 먹고.. 사실 영화 중 안본장면이 워낙 많아서 구체적인 리뷰를 하지는 못한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예전에는 그래도 무서운 장면이 나오거나 하면 그 장면만 잘 못보거나 가리곤 했었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무섭고 긴장하게끔 하는 분위기가 되면 아예 보고 싶은 마음이 안들었다. 영화도 초반부터 바로 긴장감이 흐르며 시작되어 생각보다 안보게 되는 분량이 많았다..... 더보기
따뜻한 집밥같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 따뜻한 집밥같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은 아니지만 올해 오랜만에 영화관에 가서 본 영화가 있다. 사실 이 영화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접하고 영화를 본게 아니라, 휴무인 날 막연히 영화나 보러가 볼까 하는 마당에 동생이 '리틀 포레스트' 재밌을거 같더라 한마디에 혼자 가서 보고 왔다. (동생은 나중에 왜 자기랑 같이 안갔냐며 뭐라했지만) 주중 낮시간대라 사람들이 많지 않아 더욱 여유롭게 볼 수 있었다. 영화를 보면서 '어 이거 내스타일 같은데?' 하는 느낌이 확 왔다. 좋아하는 스토리, 장르들 중에 하나가 내용 상관없이 영상미가 예쁜 영화나 드라마 이기도 한데... 대학 다니던 시절 특히 아기자기한 장면과 색감이 예쁜 것을 좋아했다. 극적인 긴장감이나 큰 줄거리의 흐름 없이 소소한 이야기.. 더보기
뒹굴뒹굴 주말_ 영화 뜨거운 녀석들 이번 주말은 뒹굴뒹굴 모드. 다음주가 꽤 바쁠 예정이라 이번주는 체력 보충해놓을 겸 쉬기로 했다. 해야할 일들이 몇 가지 있긴 했지만 급한건 아니고 꼭 오늘이어야 할 이유는 없기에 아무 생각안하고 미뤄놓기로 했다. 쉴땐 쉬자구. 저번주까지 그래도 뒤늦은 장마 모드로 비가 꽤 오고 습하기도 했었는데, 이번주부터는 더위도 조금 풀리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게 제법 가을 느낌이 나는 주였다. 이번 주말도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어딘가 바람 쐬러 나가고 싶은 마음이 둥둥~ 더 추워지기 전에 이 시간을 잘 즐겨야하는뎁..ㅎㅎ 충전 모드로 몸도 마음도 쉬면서 최대한 여유를 즐기려고 했다. 낮에는 날씨가 넘 좋고 바람이 좋아서 더 어두워지기 전에 조금이라도 햇살을 받고 싶어서 밖을 산책했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사진.. 더보기
JTBC 영화 프로그램, 방구석1열 추천! 나는 영화를 즐겨보는 편은 아니다. 간혹 화제가 되는 영화나, 영상미가 좋다거나, 누군가와 함께 보는 게 아니라면 나 혼자서 영화를 찾아보는 편은 아니다. 막상 보기 시작해 스토리에 몰입이 되기 시작하면 재밌게 보지만, 그렇게 몰입이 되기까지가 참 힘들다고 해야할까. 특히 외국영화는 더 그렇다. 어찌되었든 이런 이유들로 나는 드라마보다 영화에 거리감을 좀 더 느끼는 편인데, 이런 내가 요새 꽂힌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JTBC 의 "방구석 1열"이라는 프로그램이다. 우연히 TV를 보다가 이 프로를 보았는데, '살인의 추억'과 '추격자'를 비교하면서 영화와 관련한 배우나 감독들이 출연해 오로지 영화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영화를 조금 보기 어려워 하는 내가 보기에 같은 영화를 감상한 연예인들과.. 더보기
잔잔했던 크리스마스 12. 24 ~ 12. 25 일상 기록 올 해의 크리스마스,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3일의 휴일이 주어졌다. 평소같았으면 휴일에도 손님 맞이 하며 일을 했을테지만, 올해는 쿨하게 쉬기로 했다. 그래도 토요일은 오후 늦게 출근해 회사를 둘러보았고, 이번에 처음 시작하는 업무에 필요한 서류 준비를 도왔다. 자료를 취합해 A3사이즈로 우다다다 타자를 치고, 시험지 형식으로 편집했다. n년간 일하면서 우리 회사에서 시험지 형식 만드는 업무는 처음이다.ㅎㅎ 단순업무라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었는데 손목이 좀 아팠다. 토요일 생각보다 퇴근이 늦어지고 다음날은 쉬기로 마음을 먹었던 터라 간만에 여유로운 밤을 보냈다. 원래 쉬는 날 전날 밤의 기분이 제일 좋은 거니까. 괜히 잠들기 아깝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도 된다는 안.. 더보기
뒤늦게 본 영화 마스터 영화 '마스터' 2016년 개봉이라고 되어있는데 보니까 연말쯤 개봉해서 올초까지 상영했던 것 같다. 평소 나는 영화에 큰 관심을 두고 있지는 않은 편이고 개봉작 중에서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거나 기대작인 영화만 챙겨서 보는 편이다. 최근들어서는 극장가서 보는 것보다 올레티비에 영화 뜨고나면 보는 일이 더 많지만. 드라마는 킬링타임용으로 틀어놔서 잘 보는 편이지만 드라마보다 집중도가 높아야 하는 영화는 보기 시작하는데에 좀 부담을 갖게된다. J가 원래 영화를 좋아하고 개봉하는 것마다 챙겨봤었다고 하는데, 나랑은 보러갈 기회가 없었다. 마스터 영화 개봉당시에도 보러가자고 그렇게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결국 못봤다는... 그러다가 이번에 보게되었는데 되게 재밌게 봤다. 나는 드라마, 소설, 영화를 볼때 장르물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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