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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an Country Diary

현실? 이게 현실 상황인것인가.. 익숙해져서 잠깐 무뎌졌다가도 다시 현실 인지하면 기가막힌다. 아 물론 살면서 자연재해나 인사사고등의 천재지변과 같은 일을 겪게되겠지만, 이렇게 생존을 걱정하면서 마스크를 사고 다른 어떤 필요한 물품이 있는지 걱정해야할줄은 몰랐지.. 내가 대학생이기만 하면 바로 휴학하고 몇개월 그냥 집안에서 칩거하고 싶다... 윽.. 더보기
뒹굴뒹굴 주말_ 영화 뜨거운 녀석들 이번 주말은 뒹굴뒹굴 모드. 다음주가 꽤 바쁠 예정이라 이번주는 체력 보충해놓을 겸 쉬기로 했다. 해야할 일들이 몇 가지 있긴 했지만 급한건 아니고 꼭 오늘이어야 할 이유는 없기에 아무 생각안하고 미뤄놓기로 했다. 쉴땐 쉬자구. 저번주까지 그래도 뒤늦은 장마 모드로 비가 꽤 오고 습하기도 했었는데, 이번주부터는 더위도 조금 풀리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게 제법 가을 느낌이 나는 주였다. 이번 주말도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어딘가 바람 쐬러 나가고 싶은 마음이 둥둥~ 더 추워지기 전에 이 시간을 잘 즐겨야하는뎁..ㅎㅎ 충전 모드로 몸도 마음도 쉬면서 최대한 여유를 즐기려고 했다. 낮에는 날씨가 넘 좋고 바람이 좋아서 더 어두워지기 전에 조금이라도 햇살을 받고 싶어서 밖을 산책했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사진.. 더보기
blah blah 간만에 포스팅 하려고 맘먹고 글 작성했더니에버노트 연동 에러..?왜 불러오기가 안되니.. 하.. 답답하다ㅜ언능 포스팅 하구 싶어요~ +) 요즘은 폰 뭐로 바꿀지 혼자 열심히 고민중~결정장애라 계속 보고만 있고 선택을 못해서 오히려 지금 사용하는 폰이 고장날까 두렵다.다음 폰 뭐로 쓸지 결정 못한 상태에서 폰 고장나면 어떡할꺼야..ㅋㅋ근데 나는 또 쓸데없이 기계, 장비에 애착이 생겨 괜히 정들어서 잘 쓰고 있는 폰이 고장나면 아쉬운 마음도 커서.. 혼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민만 하고 있는중.. 이러다 아마 핸드폰 고장나면 그때 어쩔수 없이 고민고민하다 겨우 선택해서 폰 바꾸겠지..ㅋㅋㅋ 암튼,오랜만의 포스팅. 더보기
180527 만리포 조개구이 5/5 연휴 이후로 쉬지 못하고 일을 하면서 많이 지쳐있었을 때. 손님이라도 없으면 하루 쉬겠건만, 어떻게 하루에 한팀씩 손님이 오냐... 정말... 너무 힘들었다. 일요일 손님 맞이를 하고, 내가 지쳐보였는지 바람도쐴겸 저녁을 나가서 먹으러 가자고 했다. 어디가서 멀 먹지 하다가, 갑자기 조개구이 얘기가 나오며 만리포로 가기로 결정. 원래 이렇게까지 멀리 가려고 했던 건 아니었지만.ㅎㅎㅎ 예상치 못했던 일정이지만, 바다를 간다는 건 항상 조금은 설렌다. 어릴때처럼 들어가서 물놀이를 하는 것도 아닌데말이다. 만리포에 가면, 다른 유명 해수욕장이 그렇듯 바다가 보이는 길목 쪽에 횟집이 쭈욱 들어서있다. 있는거야 그렇다 쳐도 가게 앞에서 각기 영업하는 분들도 꽤 있어서 한적한 바다를 생각하고 갔다면 조금 잉.. 더보기
방문자 10만! 하루 늦은 기념글. 하루 놓친 방문자 10만 달성. 최근들어 블로그의 투데이 방문자가 어느정도 일정하게 들어오는 편이었다. 들쑥날쑥하게 편차가 크게 있지 않고, 하루 600명 내외로 꾸준하게 방문자가 들어왔다. 곧 투데이 10만을 찍을 것 같아 9만 후반대 부터 보고 있었는데, 요근래 며칠을 가장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그 찰나를 놓쳐버렸다. 그새 깜박하고 오늘도 사실 아무 생각없이 블로그에 들어와 로그인을 한 건데, 어느새 10만이 넘어 있더라. 뭐 대단하게 포스팅을 할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소소하게 혼자 자축이라도 하고 싶었는데 말이야. 하루 지나고서야 알아버렸다. 어찌되었든 어마어마한 수치는 아니지만, 꾸준히 지금까지 블로그를 운영해 온 것을 스스로 칭찬하고 기념하며. 그 동안 이글저글 하나씩 포스팅을 쌓아.. 더보기
18.04.25 what I did 18.04.25 what I did 요새 몸이 피곤했는지, 어제 tv에서 영화 '곡성'을 해주길래 전에 제대로 못 봤던 거라 다시 봐야지 하고 보다가 그대로 잠들어버렸다. 침대 옆 스탠드도 켜 놓고, tv도 그대로, 머리 옆에 노트북을 두고 그냥 잠든거다. 아침에 일어날 때도 평상시에는 알람보다 눈이 먼저 떠졌던것과 달리 오늘은 알람 듣고 일어났다. 세상 모르고 푹 자긴했다. 간만의 휴무일이었고, 요 근래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던 터라 정말 휴식이 필요했다. 그래서 오늘 나의 계획은 드라마 '라이브' 정주행을 하고, 밀린 빨래, 집안 청소 등등. 컨디션이 괜찮다면 카페에 가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 J를 만나는 것. 사실 침대에서 잠깐 뒹굴 거렸을 뿐인데 벌써 점심 때가 되어 있어서 조금 꿀꿀하긴 .. 더보기
블태기인건가 블로그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의지는 분명히 있는데, 그래서 매일 밤 노트북을 켜고있는데... 이것저것 써야할 리뷰는 있는데, 왜이렇게 글이 안써지는지 모르겠다. 이미지 자료나 각 포스팅 주제는 정해서 제목까지는 적어보지만 선뜻 글 내용이 써지지 않는다. 매일 의지를 갖고 노트북을 챙겨 블로그에 접속하는 걸 보면 귀찮은 건 아닌것 같은데, 글 쓰는게 부담이 되는 건가? 편하게 쓰는 개인용 블로그이지만 그래도 포스팅 주제를 정하고 글을 쓴다는 것은 어찌보면 하나의 과제, 임무로 느껴지면서 부담이 될 수도 있는 것 같다. 누구도 뭐라하지 않고, 그저 편하게 기록하면 되는 것을... 이런 걸 블태기라고 하는 건가보다. 회복 노력중.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 것. 더보기
잔잔했던 크리스마스 12. 24 ~ 12. 25 일상 기록 올 해의 크리스마스,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3일의 휴일이 주어졌다. 평소같았으면 휴일에도 손님 맞이 하며 일을 했을테지만, 올해는 쿨하게 쉬기로 했다. 그래도 토요일은 오후 늦게 출근해 회사를 둘러보았고, 이번에 처음 시작하는 업무에 필요한 서류 준비를 도왔다. 자료를 취합해 A3사이즈로 우다다다 타자를 치고, 시험지 형식으로 편집했다. n년간 일하면서 우리 회사에서 시험지 형식 만드는 업무는 처음이다.ㅎㅎ 단순업무라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었는데 손목이 좀 아팠다. 토요일 생각보다 퇴근이 늦어지고 다음날은 쉬기로 마음을 먹었던 터라 간만에 여유로운 밤을 보냈다. 원래 쉬는 날 전날 밤의 기분이 제일 좋은 거니까. 괜히 잠들기 아깝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도 된다는 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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