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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요새 라이트룸 하나씩 익히는중 얼마전부터 사진 보정툴 라이트룸을 조금씩 이용해보고있다. 그동안은 포토샵으로 보정하고 이미지 작업 했었는데, 갑자기 라이트룸으로 작업 욕구가 뿜뿜하여 얼마전부터 라이트룸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새로운 프로그램 배우려니 의욕이 마구 생겼다. 역시 전문 툴이라 포토샵보다 사진 보정하기에는 훨씬 편한 듯하다. 나 왜 이제야 이거 씀??? 프로그램을 이론적으로 배우지 않고, 대략적으로 기능 훑어보면서 혼자 하나씩 해보고있다. 카달로그 개념이 생소했지만 조금씩 감이 오고 편하다고 느끼는 중. 프리셋 몇개 만들어놓고, 사진 보정하고 저장할때 파일명 일괄 수정 등 넘나 좋은 것. 역시 사람은 계속 새로운것을 배워야하나보다... (사진 찍어놓고 후보정 작업 귀찮아서 미루던 습관이 조금은 줄어들겠지?) 더보기
뒹굴뒹굴 주말_ 영화 뜨거운 녀석들 이번 주말은 뒹굴뒹굴 모드. 다음주가 꽤 바쁠 예정이라 이번주는 체력 보충해놓을 겸 쉬기로 했다. 해야할 일들이 몇 가지 있긴 했지만 급한건 아니고 꼭 오늘이어야 할 이유는 없기에 아무 생각안하고 미뤄놓기로 했다. 쉴땐 쉬자구. 저번주까지 그래도 뒤늦은 장마 모드로 비가 꽤 오고 습하기도 했었는데, 이번주부터는 더위도 조금 풀리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게 제법 가을 느낌이 나는 주였다. 이번 주말도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어딘가 바람 쐬러 나가고 싶은 마음이 둥둥~ 더 추워지기 전에 이 시간을 잘 즐겨야하는뎁..ㅎㅎ 충전 모드로 몸도 마음도 쉬면서 최대한 여유를 즐기려고 했다. 낮에는 날씨가 넘 좋고 바람이 좋아서 더 어두워지기 전에 조금이라도 햇살을 받고 싶어서 밖을 산책했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사진.. 더보기
18.04.25 what I did 18.04.25 what I did 요새 몸이 피곤했는지, 어제 tv에서 영화 '곡성'을 해주길래 전에 제대로 못 봤던 거라 다시 봐야지 하고 보다가 그대로 잠들어버렸다. 침대 옆 스탠드도 켜 놓고, tv도 그대로, 머리 옆에 노트북을 두고 그냥 잠든거다. 아침에 일어날 때도 평상시에는 알람보다 눈이 먼저 떠졌던것과 달리 오늘은 알람 듣고 일어났다. 세상 모르고 푹 자긴했다. 간만의 휴무일이었고, 요 근래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던 터라 정말 휴식이 필요했다. 그래서 오늘 나의 계획은 드라마 '라이브' 정주행을 하고, 밀린 빨래, 집안 청소 등등. 컨디션이 괜찮다면 카페에 가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 J를 만나는 것. 사실 침대에서 잠깐 뒹굴 거렸을 뿐인데 벌써 점심 때가 되어 있어서 조금 꿀꿀하긴 .. 더보기
이달의 공병샷 / 개봉샷 - 간단 리뷰 이달의 공병샷 & 개봉샷 화장품을 끝까지 한 통 다 비우면 왠지모를 뿌듯함이 있다. 사용하다 중간에 갈아타는 경우도 많고 하니 한통을 바닥까지 긁어 사용할 때에는 이 제품이 그래도 나한테 잘 맞았다는 거니까. 아 이건 꼭 화장품이 아니어도 말이다. 공병샷 = 끝까지 다 쓴 제품 = 좋다 이런 공식이 성립하는 것 아님?ㅎㅎ 자주는 아니어도 공병샷, 개봉샷 모아 간단 리뷰 및 기록하기. 공병샷. 마녀공장 - 포어타이트닝 BHA 팩 클레이 팩이다.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제품 같이 바로 타이트하게 조여드는 느낌나면 씻어내는 워시오프타입이다. 짙은 먹색에 작은 스크럽 입자 같은 알갱이가 들어있다. 세안하고 팩처럼 쓱쓱 펴바르고 팩이 굳을 때까지 기다리다가, 어느정도 말라서 조금 당기는 느낌이 난다 싶으면 따뜻한 물.. 더보기
[서산/용인/당진/아산] 하얀앙금 좋아하시는분! 천진당 호두과자 추천! 너무 맛있어서 쓰는 리뷰. "천진당 호두과자" -Prologue- 나는 팥앙금보다 흰앙금이 든 호두과자를 더 좋아한다. 그런 흰앙금은 콩(강낭콩)으로 만든거라고 하던데, 팥앙금이 약간 까끌까끌한 질감이 나는 것에 비해 흰앙금이 더 부드럽고 맛도 담백하기 때문이다. 호두과자 가게에 '나 안에 하얀 앙금 들어있어요~' 이렇게 알려준다면 볼때마다 지나치지 않고 호두과자를 사먹을텐데 이게 팥이 들어있는지, 흰앙금인지 실제로 한입 먹어보기 전까지 알 수 있는 경우는 많이 없다. ㅠ.ㅠ 왜 그거를 안 써놓는건지 아시는분? 앙금 종류를 써놓으면, 흰 앙금 들어있다고 하면, 사먹을 사람 꽤 많을텐데?아닌가...? 팥앙금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은건가?? 얼마전 아빠가 선물로 받았다며 천진당 호두과자를 주셨다. 아 그래?.. 더보기
잔잔했던 크리스마스 12. 24 ~ 12. 25 일상 기록 올 해의 크리스마스,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3일의 휴일이 주어졌다. 평소같았으면 휴일에도 손님 맞이 하며 일을 했을테지만, 올해는 쿨하게 쉬기로 했다. 그래도 토요일은 오후 늦게 출근해 회사를 둘러보았고, 이번에 처음 시작하는 업무에 필요한 서류 준비를 도왔다. 자료를 취합해 A3사이즈로 우다다다 타자를 치고, 시험지 형식으로 편집했다. n년간 일하면서 우리 회사에서 시험지 형식 만드는 업무는 처음이다.ㅎㅎ 단순업무라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었는데 손목이 좀 아팠다. 토요일 생각보다 퇴근이 늦어지고 다음날은 쉬기로 마음을 먹었던 터라 간만에 여유로운 밤을 보냈다. 원래 쉬는 날 전날 밤의 기분이 제일 좋은 거니까. 괜히 잠들기 아깝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도 된다는 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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