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락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보다. 간만에 극장가서 본 영화 '도어락' 동생과 보려고 했었는데, 어쩌다 얘기가 되어 단체로 관람하게 되었다. 우선 나는 무선운 영화는 잘 보는 편은 아닌데 요즘 영화가 딱히없었고, tv에서 영화 홍보하는 걸 몇번 봤던 지라 도어락을 보기로 했다. 영화 자체에 대한 기대를 하고 보러갔다기 보다는 영화 자체를 보러가는 재미로 갔다고 하는게 더 맞겠다. 팝콘도 먹고.. 사실 영화 중 안본장면이 워낙 많아서 구체적인 리뷰를 하지는 못한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예전에는 그래도 무서운 장면이 나오거나 하면 그 장면만 잘 못보거나 가리곤 했었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무섭고 긴장하게끔 하는 분위기가 되면 아예 보고 싶은 마음이 안들었다. 영화도 초반부터 바로 긴장감이 흐르며 시작되어 생각보다 안보게 되는 분량이 많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