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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영하고, 종영한 OCN 드라마 '트랩'
영화전문 채널 OCN에서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로 방영했던 드라마인데, 저번주 총 7회에 걸쳐 마지막회까지 방영되었다.
드라마틱 시네마를 말하지만 사실 워낙 장르물로 드라마를 제작해오던 OCN이기에 장르적으로 특별하다는 느낌은 없었고 기존의 장르물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다만 방영회차가 7회로 짧다는 것?
이서진과 성동일 주연으로 꽤나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넘치게 잘 만들어져서, 무서운 것을 잘 못보는 나지만 열심히 참으며 보려고 했다. 몇몇 배우들의 연기력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어찌되었든 드라마 종영으로 아쉬웠다면, 이번 3/10일 밤 10시 드라마 '트랩'이 디렉터스 컷으로 다시 편집되어 방영한다고 한다. 감독에 의해 새로 편집된, 쉽게 말해 극장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트랩'을 아직 안 본 시청자들도 한편에 몰아보기 느낌으로 보기에도 좋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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