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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012~13년의 기록이 남아있는 이 블로그,
오랜만이다 참.
오랜만에 블로그를 읽어보니 반가움과 함께 약 5년전의 나의 어린 마음과 생각이 약간은 부끄럽기도, 부럽기도 하다.
많이 달라진 내 상황이 더욱 와닿기도 하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한다.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일이라 느껴졌던 것들이 2012,2013이라는 숫자가 적혀있는게 왜이렇게 낯선지...
약간은 벽을 차버릴듯한 부끄러움과 반갑기도 한 글을 다시 읽을 때 블로그 참된 재미를 느끼는 것 같기도 하다.
잊고 지내다가도 언젠가 다시 읽어볼 나의 2017년 포스팅,
다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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