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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eauty&Fashion

헤어에센스추천! 일진 나뚜비아 콜텍스 에센스, 로레알 엑스트라 오디네리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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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에센스추천! 일진 나뚜비아 콜텍스 에센스, 로레알 엑스트라 오일

 

  1. 일진 나뚜비아 콜텍스 에센스 (NATUBEA CORTEX ESSENCE)

깔끔한 사용감으로 전처리제 기능을 하는 헤어에센스. 왼쪽 보라색 헤어 에센스

추천. 이 에센스를 사용한지 5년 정도 되었고, 엄마, 나, 동생까지 다 이 에센스를 사용하니 사용한 개수만 해도 몇십개는 될 것같다. 미용실에서 펌이나 염색 후에 데일리 관리용으로 추천해줘서 사용을 하게 되었는데, 그 뒤로는 쭉 이 에센스만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다. 원래는 제품명이 다른이름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느순간 케이스와 함께 제품명이 나뚜비아 에센스로 바뀌었는데 향이나 텍스쳐는 동일하다. 제품을 온라인 구매하기 위해 검색하다 보니 제조사인 일진 브랜드 자체가 헤어 전문 브랜드로 유명하고, 그 중 나뚜비아라는 제품라인이 있는듯하다.

제형은 오일타입이 아니라 로션과 같은 타입이고, 겉도는 느낌없이 가볍게 흡수된다. 열전처리제 기능을 해서 타올드라이만 한 상태에서 에센스를 바르고, 드라이기를 사용하면 흡수가 더욱 잘되는 느낌이고 모발을 뜨거운 열에서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드라이기나 고데기 등을 사용하기전에는 필수로 에센스를 발라야 한다. 평상시 사용을 매일 할 때는 모르는데, 귀찮거나 에센스를 다써서 그냥 드라이를 하면 확실히 머릿결이 상하는게 느껴진다. 드라마틱하게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키는 효과보다는, 상하지 않게 일상적으로 관리하거나 염색,펌 시술 후에 컬러 및 컬링을 유지하는데에는 효과가 있고 바르기 부담스러운 제형이 아니어서 꾸준하게 사용할 수 있다.

원래 매번 미용실에서 만오천원 정도에 제품을 구입하다가, 작년에 인터넷으로 더 저렴하게 사고 싶어서 제품명을 검색했었을 때만 해도  판매중인 제품이 나오지를 않았었다. 인터넷 검색에 나오지 않는 제품이라니... 당황했었다. 그러다가 얼마전부터는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많이 판매하고 있는데 최저가 6천원대에 구입이가능하니 가격차이가 엄청나다. 이제 다시 미용실에서 살일은 없을듯 하다. 한번 주문할때 엄마,동생꺼까지 인터넷으로 여러개 쟁여뒀다.  비슷한 가격대로 로드샵 등에서 더 높은 가격대에 판매하는 유명한 제품들 보다도 성능이 좋아서 만족한다. 일진 브랜드 나뚜비아 라인 중 다른 헤어제품도 구입해서 사용해봐도 좋을 것 같다.





  1. 로레알 엑스트라 오디네리 오일 (Loreal Extraordinary Oil)

로레알 헤어제품군도 괜찮은데, 가격대가 조금 높은편이다. 로레알 헤어에센스류는 예전 스무드-인텐스 세럼을 좋아했는데, 그 제품은 단종이 된 것같고 어느 순간부터 엑스트라 오디네일 오일 이 제품만 판매되는 것 같다. 이 제품은 유명한 오일 에센스류인 실크테라피와 비슷한 제품이다. 이런 오일류는 시판 브랜드들도 많이 출시했는데 미장센 오일헤센스도 사용하기 무난했다. 앞에서 말한 나뚜비아 에센스를 매일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이러한 오일 에센스는 나뚜비아와 같이 로션, 흡수용 에센스를 바르고 그 위에 살짝 코팅용으로 발라주던가 아니면 머리가 부스스 할때 차분하게 눌러주는 용으로 바르고 있다. 

내가 느끼기에는 이러한 오일류로 모발에 영양 또는 수분감을 공급하기는 무리인 것 같고, 흡수용 에센스를 바로 위에 덧바르는 식으로 발라야 효과가 좋은 것 같다. 스킨케어 시에 토너랑 로션으로 흡수시키고 오일류는 나중에 덧바르는 것과 같다. 누구 말로는 이러한 오일류는 바르고나서 드라이기, 고데기 등 열을 가하면 모발이 튀겨지는? 것과 같다는 얘기도 들은 적이 있는데 이거는 확실한지는 모르겠다. 이론 상으로는 기름에 뜨거운 열을 가하니 그럴듯하다는 생각이 들기도하지만 정확하지는 않다.


일상 관리용으로 이렇게 두 제품이 괜찮았고, 꼭 위 두제품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두가지 종류로 나누어서 상황에 맞게 발라주는 게 좋읗 것 같다. 헤어 관리용 에센스 제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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